유명 쇼호스트 류재영(41) 씨가 16일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공개된 유재명의 럭셔리 싱글하우스가 화제다. <사진='여유만만' 캡처> |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류재영, 럭셔리 싱글하우스 재조명…"1년 매출은 3000억원"
[뉴스핌=정상호 기자] 유명 쇼호스트 류재영(41) 씨가 16일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공개된 류재영 씨의 럭셔리 싱글하우스가 화제다.
류재영 씨는 지난 2014년 3월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자신의 집 내부를 공개했다.
류재영 씨의 집 내부는 생각보다 깔끔했고, 쇼호스트라는 직업답게 거실을 가득 메우는 대형 TV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류재영 씨의 집에는 향초가 켜져 있었다. 이에 여유만만 측 제작진은 “남자 혼자 사는 집 맞아?”라는 자막을 내보내기도 했다.
류재영 씨는 “아무래도 혼자 살면 악취가 날 수 있어서 항상 환기를 한다. 향이라도 놓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류재영 씨 “쇼호스트로 1년 매출이 무려 3000억 원이 된다. 걸어 다니는 1인 기업”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16일 쇼호스트 류재영 씨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류재영 씨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한 번에 0.03g 씩, 총 세 차례 필로폰을 주사기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