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낮 게시한 최순실 연예인 관련글 <사진=안민석 페이스북> |
[뉴스핌=최원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이 '최순실 연예인' 수사 의뢰 등 자신을 둘러싼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안민석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검찰청에 특정 연예인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마약 관련 연예인을 밝히러 (내가) 방송에 게스트로 나갈 것이라는 등의 '지라시'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며 '최순실 연예인'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끝으로 안민석 의원은 "더이상 허위사실이 유포되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란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앞서 안민석 의원은 지난 10일 방송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최순실 라인 연예인' 이름을 공개할 수도 있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모았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