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에게 체계적 품질 관리 시스템·제조 과정 확인 기회 제공
[뉴스핌=전지현 기자] 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은 품질 관리 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소비자가 직접 체계적인 품질 관리시스템 및 안전한 제조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말에는 ‘풀무원 서포터즈단’을 선정해 이동 공장에 초청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풀무원샘물 이동공장 견학 이벤트. <사진=풀무원샘물> |
서포터즈단은 공장 견학에 앞서 ‘깨끗한 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며, 공장 내부를 둘러보면서 풀무원샘물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 및 품질검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풀무원샘물은 국내 최초로 먹는 샘물사업을 선보였다. 이동 공장은 지난 2013년 5월 가동을 시작한 이후 세계 1위 생수회사인 네슬레 워터스(Nestlé Waters)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기반해 운영되고 있다.
안전성 및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및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을 획득했고, 국제 통용 안전보건경영시스템 ‘OHSAS 18001 (Occupational Health & Safety Management System 18001)’과 식품안전시스템인증 ‘FSSC 22000 (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을 취득한 바 있다. 올해 8월에는 재해·무사고 2000일을 달성하기도 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풀무원샘물 이동 공장 견학을 통해 자사의 식품 안전성 및 우수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풀무원샘물은 앞으로도 언제나 믿고 마실 수 있는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서포터즈단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