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프로야구 승부조작 오늘 오전10시 발표... 연루 선수·브로커는 누구?. |
경찰, 프로야구 승부조작 오늘 오전10시 발표... 연루 선수·브로커는 누구?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로야구 승부조작 수사 결과가 오늘 발표된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프로야구 승부조작 관련 피의자 검거 관련 브리핑을 7일 오전 10시 실시한다”라고 6일 밝혔다.
이날 경찰 브리핑에는 유창식,이재학, 이성민 등 프로야구선수 3명과 브로커 2명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야구 선수 유창식(KIA 타이거즈)은 지난 7월 2014년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을 당시 두 차례에 걸쳐 고의 볼넷을 내주는 방법으로 승부조작에 가담해 대가로 금품(30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한 바있다. 이후 경찰은 수사를 확대, 이재학(NC 다이노스), 이성민(롯데 자이언츠) 등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