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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최순실과 최태민에 관한 충격 증언이 공개된다.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홈페이지> |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충격 증언, 최순실·정유라 관련 정윤회 증언 공개
[뉴스핌=이지은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충격증언을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드러난 비선 실세, 최순실은 누구인가’ 편이 전파를 탄다.
지난달 20일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최순실이 국정에 개입하고 그의 딸 정유라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대통령 연설문뿐 아니라 국가기밀까지 받아봤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그는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맞춰 옷을 챙기고, 대통령 보고자료까지 검토했다는 증언과 정황이 나오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최순실의, 최순실에 의한, 최순실을 위한’ 나라라는 자조의 말이 회자되고 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추적 끝에 찾아낸 정윤회를 만나 최순실과 정유라에 관한 충격 증언들을 공개한다.
아울러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화여대는 ‘정유라 특혜 의혹’으로 인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거기서 드러나는 숨은 권력자 최순실과 부정입학, 학점취득 의혹을 밀착 취재한다.
최순실의 부친 최태민 목사는 육영수 여사가 사망한 뒤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던 박근혜 대통령에게 육영수의 혼과 통한다고 주장하며 무려 20년 이상 근거리에서 지냈던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또 최순실의 행적과 의문을 풀기 위해 반드시 짚어야 할 인물이 바로 최태민이다. 최태민의 부정과 비리를 근거리에서 지켜봤던 인물들이 털어놓는 충격적인 증언들. 그리고 박정희 서거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김계원 전 실장을 직접 인터뷰한 기자가 공개하는 놀라운 얘기들이 모두 공개된다.
한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30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