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직속 전략기획본부 만들어…31일자로 정기 인사
[뉴스핌=한태희 기자] 모두투어가 고객서비스 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지난 21일 2016년 하반기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서비스 본부를 신설했다. 회사 전략기획 및 실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략기획본부도 만들었다. 이 본부는 사장 직속 본부다.
모두투어는 또 테마 상품 활성화를 위해 기존 골프사업부를 테마사업부로 확대 재편했다. 이 부서에서 허니문과 박람회 관련 상품을 개발한다.
영업본부(대리점영업 조직)와 제휴사업본부(제휴영업 조직)의 본부 단위를 통합한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영업부서 통합으로 영업 조직에 변화를 준다.
모두투어는 조직 개편과 함께 인력도 재배치도 했다. 정기 인사 이동에 따라 공병길 상무 외 44명이 전환 배치 및 직책 변경이 이뤄졌다. 또 박정희 대리 외 160명이 이동 배치됐다. 영업본부(대리점영업 조직)와 제휴사업본부(제휴영업 조직)의 본부 단위를 통합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영업부서 통합으로 영업조직에 변화를 준다.
모두투어 하반기 조직 개편 및 인사 발령은 오는 10월31일부터 근무가 시작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