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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진수 기자] 래퍼 로꼬가 ‘핑거밴드 페스티벌’을 통해 ‘금연 캠페인’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보건복지부 금연문화축제 ‘핑거밴드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이뤄진 ‘금연송 만들기 이벤트’에서 결선에 오른 6인의 청소년의 최종 경연을 비롯해 가수 지코, 사이먼 도미닉, 로꼬, 넉살, 허클베리피, 딥플로우 등 유명 힙합 음악가들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펼쳤다.
‘핑거밴드 페스티벌’은 인터넷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해온 8천명 가운데 금연 경험 사연이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2천명을 선발한 만큼 흡연자의 흡연을 억제하고 비흡연자는 흡연자의 금연을 응원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로꼬는 이번 무대를 통해 금연 축제에 모인 이들의 금연을 응원하고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래퍼로 우뚝 선 로꼬의 ‘감아’ 무대는 영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