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유해진의 '럭키' <사진=쇼박스> |
[뉴스핌=김세혁 기자] 유해진의 코믹영화 '럭키'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유해진 주연 영화 '럭키'의 배급사 쇼박스는 지난 13일 개봉한 이 영화가 23일 오후 12시30분 기준 400만 돌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22일까지 370만 관객을 모은 '럭키'는 이로써 개봉 11일 만에 400만을 돌파하며 엄청난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당초 유해진의 원톱 주연 코믹영화로 기대를 모았던 '럭키'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흥행성적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예매차트를 올킬했다.
400만 돌파에 성공한 유해진의 '럭키'는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프로 킬러가 목욕탕에서 기억을 잃고 배우가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한편 '럭키' 유해진은 평소 즐겨듣는 MBC FM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할 당시 "첫 주연 영화라 흥행에 부담이 된다"며 "잘됐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