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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아리랑'에 출연했던 배우 이제니 <사진=SBS 'LA아리랑'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이영범과 개그맨 출신 노유정의 이혼으로 'LA아리랑'이 관심을 얻고 있다.
SBS시트콤 'LA아리랑'은 지난 1995년 7월월부터 1996년 6월까지 방송했다. 그해 10월 방송을 재개한 'LA아리랑'은 2000년 4월까지 일요일 아침 주간 시트콤으로 방영했다.
우리나라 시트콤의 시초로 평가 받는 'LA아리랑'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민을 간 한국인 변호사 가족의 일상을 담았다. 미국에 사는 한국인의 아기자기한 삶과 더불어 고향을 떠난 이민자의 애환도 그렸다.
대단한 인기를 자랑했던 'LA아리랑'에는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했다. 주연배우 이영범, 김세윤, 박정수, 견미리, 이정섭을 비롯해 한고은, 김원희, 안재현, 김찬우, 노유정, 박수용, 이제니 등이 조연라인을 형성해 사랑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