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90분활약 팀내 10번째 평점 6.4... 토트넘, 레버쿠젠과 0대0, 챔피언스리그 조 2위 유지.<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
손흥민, 팀내 10번째 평점 6.4... 토트넘, 레버쿠젠과 0대0, 챔피언스리그 조 2위 유지
[뉴스핌=김용석 기자] 손흥민이 팀내 열번째 평점 6.4를 받았다.
유럽 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에게 6.4의 평점을 매겨 팀내에서 열번째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수비수 트리피어와 골키퍼 요리스가 8.0으로 팀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오노마가 6.0점으로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고 델리 알리가 평점 6.2점, 에릭센이 6.3점, 뎀벨레는 6.6을 부여 받았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손흥민은 90분 오노마로 교체될 때까지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득점을 노렸으며 득점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9분 뒤 얀센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건넸으나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고 후반 45분 교체됐다.
이로써 토트넘은 1승 1무 1패(승점 4점)가 되면서 2위를 유지했고 레버쿠젠은 3무(승점 3점)로 3위에 자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