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협동조합 청탁금지법 준수 및 청렴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에는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등 50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 서약을 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350만 중소기업계가 청탁금지법을 준수해 부조리한 관행이 개선된다면 이는 청렴한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국가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기중앙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민간분야의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에 청렴문화 확산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