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키위미디어그룹은 음악, 영화, 공연을 넘나드는 초대형 오디션 ‘키위 메가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키위 메가 오디션은 김형석 PD, 박칼린 감독, 장원석 PD 등 대한민국 TOP 프로듀서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하는 키위미디어그룹의 초대형 오디션 프로젝트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이번 오디션을 시작으로 아이돌, 밴드, 싱어송라이터, 작곡가, 편곡가, 영화 배우, 뮤지컬배우, 콘텐츠 기획자, 예능 작가, BJ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력자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200여명의 스타를 발굴한 대중음악계의 마에스트로 김형석PD, 영화 ‘터널’, ‘최종병기 활’, ‘악의 연대기’ 등의 제작자로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 영화계의 마이더스 손 장원석PD, ‘시카고’, ‘미스터쇼’ 등 공연예술 분야의 독보적 아이콘 박칼린 감독이 심사에 직접 참여한다.
향후 키위 메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합격생들은 분야별로 실제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음악 분야 합격자의 경우 연습생 계약을 맺고 정식 활동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되며, 영화, 공연 분야의 합격자들은 2017년 키위미디어그룹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키위 메가 오디션은 2016년 10월 17일(월)부터 10월 31일(월)까지 영상 또는 제작물로 1차 온라인 접수(audition.kiwi.co.kr)를 받은 후, 11월 8일(화) 1차 심사 결과를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재능 있는 지원자라면 국적, 성별, 나이의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이후 2차 오디션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키위미디어그룹 정철웅 대표이사는 “재능만 있다면 누구나 키위 메가 오디션에 참여해 꿈을 펼칠 수 있고, 그 꿈을 키위미디어그룹의 TOP 프로듀서들과 함께 펼쳐나갈 수 있다.”며, “키위 메가 오디션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오디션 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audition@kiwi.co.kr로 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