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형 데스크와 L자형 데스크 선택 가능
[뉴스핌=한태희 기자]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는 사용자 편의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오피스 시스템 '딜라이트(DELIGHT)'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딜라이트 시리즈는 일자형 데스크뿐만 아니라 넓은 작업면을 제공하는 L자형 데스크가 있다. 업무 성격에 따라 데스크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사이드 수납 아이템 조합 및 패널 배치를 통해 오피스에 필요한 레이아웃을 구성할 수 있다.
<사진=퍼시스> |
서로 등을 지고 앉는 배향형 레이아웃, 스크린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앉는 대향형 레이아웃, 구역 내 자유롭게 책상을 배치하는 울타리형, 집중업무를 위해 독립적으로 공간을 구성하는 독립형 등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이외 프랑스 컬러 컨설팅 전문업체인 넬리로디와 협업해 컬러 패턴도 개발했다. 데스크 상판은 나무 색을 적용했다. 패널은 베이지, 그레이, 블루 등의 컬러로 다양한 분위기의 공간에 조화롭게 매치할 수 있다.
퍼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획일적인 모습의 이전 오피스 환경들과 달리 최근에는 조직 및 업무특성에 따라 다양화된 모습의 사무환경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