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영(사진 오른쪽) vs 허프' 넥센 히어로즈 vs LG 트윈스 준플레이오프 3차전 맞불 확정. <사진= 뉴시스> |
'신재영 vs 허프' 넥센 히어로즈 vs LG 트윈스 준플레이오프 3차전 맞불 확정
[뉴스핌=김용석 기자] 1대1 승부를 펼치고 있는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신재영과 허프가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각각 신재영(27)과 데이비드 허프(32)가 선발투수로 나선다고 공개했다.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신재영은 우완 사이드암으로 올시즌 15승 7패 평균자책점 3.90을 작성했으며 130㎞대의 직구와 함께 슬라이더가 주무기다.
LG 선발 좌완 허프는 시즌 중반 합류 13경기에 등판해 7승2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으며 직구와 체인지업이 탄탄하다.
넥센과 LG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16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