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14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1개, 코스닥 2개 등 총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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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장에서 대성합동지주는 대성산업가스 지분 매각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성합동지주는 만기가 돌아오는 대성산업 회사채 상환을 위해 대성산업가스의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에 대성합동지주는 이날 전일보다 9100원(29.98%) 오른 3만9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서산과 인포마크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서산은 주식분할 효과에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다.
서산은 13일 유통 주식 수 증가를 통한 주식 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해당 소식에 서산은 13일 전일보다 4만200원(30%) 오른 17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날 역시 29.97% 급등했다.
이밖에 최근 인공지능 제품 개발에 나선 인포마크(29.73%) 역시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