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불타는 청춘'의 김국진이 탱크차를 운전하는 강수지를 보고 반했다.
지난 11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치와와커플(강수지, 김국진)의 데이트가 펼쳐졌다.
강수지는 탱크차를 몰게됐다. 김국진을 만나기 전 용모를 체크했다. 그리고는 신나게 오프로드를 즐겼다.
강수지는 자갈밭에 용기있게 올라섰다. 오프로드에 도전한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정말 무서웠다. 내가 운전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운전을 해보니 자갈밭이 재밌었다"며 "소리는 컸는데 그 소리가 즐거웠다"고 말했다.
멀리서 강수지가 운전을 하는 것을 본 김국진은 "길이 아니라 아예 강으로 오네?"라며 놀랐다. 이어 "조그마한 친구가 저 차 안에 있는 것 같은데?"라며 웃었다.
김국진은 '불타는 청춘'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수지가 운진을 하고 있더라. 그 길과 운전하는 모습이 멋졌다"며 감탄했다.
김국진, 강수지 등이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