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폰'의 주인공 손현주 <사진=NEW> |
[뉴스핌=정상호 기자] 손현주와 엄지원, 배성우의 타임슬립 스릴러 '더 폰'이 TV 최초로 공개된다.
OCN이 15일 오후 10시에 편성한 영화 '더 폰'은 지난해 10월 개봉한 손현주의 세 번째 스릴러다.
김봉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더 폰'은 살인사건으로 아내 조연수(엄지원)를 잃은 변호사 고동호(손현주)가 우연히 과거의 아내와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제목 그대로 휴대폰을 주제로 한 '더 폰'은 과거의 아내와 현재의 남편이 살인사건을 피하기 위해 펼치는 몸부림을 그린다.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 등 범죄 스릴러에서 활약해온 손현주는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액션을 소화해 찬사를 받았다.
배우들의 명연기가 어우러진 영화 '더 폰'은 15일 오후 10시 OCN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