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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자신을 둘러싼 ‘몸짱’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뉴스핌 DB> |
'음악캠프' 유해진, '섹시하다'는 청취자 칭찬에 "옷 벗으면 장난이다. 그래서 안 벗는다"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유해진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자신을 둘러싼 ‘몸짱’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유해진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 도중 한 청취자가 유해진을 두고 “섹시하다”고 칭찬을 하자, 유해진은 “너무 잘생긴 것 같지도 않고 섹시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음악캠프’ DJ 배철수는 “유해진이 잘 보여주지 않아서 그런데, ‘옷을 벗으면 장난이 아니다’라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기습 질문을 했다. 이에 유해진은 “장난이다. 그래서 안 벗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운동은 열심히 한다. 그런데 복근이 나오고 그러지는 않는다”며 “유산소 운동을 주로 한다. 뛰는 걸 많이 한다. 몸이 예쁘지는 않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해진은 13일 개봉한 영화 ‘럭키’에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