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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했다.<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유해진이 출연해 김혜수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 배우 유해진이 tvN 시상식에 출연했을 당시 김혜수와의 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배철수는 "물어보려 하지 않았는데, tvN 시상식이 화제가 됐다. 김혜수 씨와 만난 것 때문에"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유해진은 "좋은 친구다"라며 말문을 아꼈다.
이에 배철수는 "좋은 만남인 것 같다"며 "두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서 가능한 것"이라고 자연스럽게 진행했고, 유해진은 특유의 너털웃음을 지었다.
한편, 유해진은 올해 2월 휴가 간 배철수 대신 이틀동안 스페셜DJ로 활약한 것에 대해 "진땀뺐다"며 "생방송이라 필터링 없이 그냥 나가서 메인 좌석에 있는 것과 손님으로 온 것이 정말 다르더라. 애먹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오후 6~8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