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국내최대 공기업으로서 안정적 전력수급체계 유지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대졸수준 신입사원 201명 공채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직군별 채용인원은 사무직 55명, 송배전 121명, 통신 20명, IT 5명이다.
이번 대졸수준 공채 접수는 한전 채용홈페이지(recruit.kepco.co.kr)를 통해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내달 5일 필기전형과 이후 면접전형을 통해 12월 확정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역량 중심의 전형을 통해 열정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장애인과 지방인재, 이전지역 인재 등의 채용을 통해 열린고용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11개 전력공기업이 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한 합동 채용설명회에서 취업준비생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