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3일 동안 열려…300개 부스서 해외 여행 정보 제공
[뉴스핌=한태희 기자] 여행지 정보를 알아가고 해외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박람회가 열린다.
모두투어는 오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2016 여행박람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여행 박람회에선 해외 여행지 정보를 총망라해 제공한다. 한국관과 중국관, 일본관이 제1전시장에 마련된다. 미주지역과 유럽은 제2전시장, 동남아와 남태평양관은 제3전시장에서 꾸려진다. 특히 동남아에서는 마스카라 쇼, 일본에서는 닌자쇼, 중국관에서는 쿵푸 레전드 쇼 등이 준비돼 있다.
<사진=모두투어> |
실내외 전시장에 총 300개가 넘는 부스도 설치된다. 여행 상품을 현장에서 바로 예약하거나 상담받을 수 있도록 별도 부스도 마련된다. 모두투어는 올해 추천 여행지로 마카오와 미서부, 필리핀을 선정했다. '모두의 선택'이란 별도 공간에서 공연을 연다.
외부 전시장에서는 모두투어 자회사인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를 비롯해 체험존, 페인팅, 세계 전통놀이, 경품 추첨 행사 등도 마련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홈페이지에서 초청장을 다운 받으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며 "2016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