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매치 부엌 스타일' 출시...키친 디자이너가 방문해 상담해줘
[뉴스핌=한태희 기자] 한샘이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상담 신청을 하면 전문가가 방문해 부엌가구를 상담해주는 서비스를 내놨다.
한샘은 전문 키친 디자이너가 방문해 상담 및 실측까지 하는 '믹스&매치 부엌 스타일'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샘키친&바스 온라인(모바일 포함) 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3일 안에 전문 키친 디자이너가 집에 직접 방문한다. 이 디자이너는 바닥재와 조명 소품 등 부엌가구 디자인을 패키지로 제안한다. 한샘은 '마블&그레이', '화이트&콘크리트', '내추럴&그레이' 3종 스타일를 준비했다. 마블&그레이는 천연 대리석 느낌이 나는 타일을 사용한다. 내추럴&그레이는 회색 부엌가구에 나무색 판넬로 벽을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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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그레이 스타일 / <사진=한샘> |
한샘은 믹스&매치 부엌 스타일 3종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1일까지 이벤트를 연다. 선착순 500명에게 부엌가구를 15% 싸게 판다. 무선 청소기도 준다.
이외 키친바흐 제품을 1000만원 이상 사면 스위스 명품 프랑케 후드 3종을 30% 깎아준다. 500만원 넘게 사면 친환경 무늬목 식탁을 50% 할인해준다.
한샘 관계자는 "지난 8월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해 부엌가구 3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했는데 한달간 1000명 이상 고객이 신청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오프라인 매장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을 만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키친바흐 전용 모바일 페이지를 열었다. 키친바흐 대표 제품 소개는 물론이고 전국 9개 플래그샵 및 키친&바스 전시장 정보도 제공한다. 모바일로 상담 날짜와 시간을 예약할 수 있는 '상담 예약 서비스'도 선보인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