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11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상장 첫 날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수산아이앤티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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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아이앤티는 이날 공모가 대비 3450원, 30% 상승한 1만4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수산아이앤티의 공모가는 1만1500원으로 시초가 역시 이와 동일한 가격에서 형성됐다.
수사아이앤티는 보안솔루션 전문업체로 공유단말 접속관리 및 모바일 유해차단 솔루션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40억8200만원, 당기순이익은 42억9600만원이다.
또다른 코스닥 상장사 로지시스도 전일 대비 1360원, 29.96% 상승한 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로지시스의 거래량은 전날 보다 3배 가량 뛴 481만주를 넘어섰고 매수 호가 잔량도 41만주를 웃돌았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