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위싱턴전 홈런포 2방 폭발 4-3승… NLDS 1차전 승리. <사진= LA 다저스 공식 홈페이지> |
LA 다저스, 위싱턴전 홈런포 2방 폭발 4-3승… NLDS 1차전 승리
[뉴스핌=김용석 기자] LA 다저스가 홈런포 2방을 앞세워 1차전서 승리했다.
서부지구 1위 LA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서 동부지구 1위 워싱턴을 4-3으로 꺾었다.
이날 LA 다저스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코리 시거가 상대 선발 셔저의 시속 154㎞ 초구 직구를 받아쳐 중월 선제 솔로포를 터트렸다. 코리 시거의 홈런은 다저스 역사상 최연소(22) 포스트시즌 홈런.
3회초 LA 다저스는 체이스 어틀리의 적시타에 이어 저스틴 터너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4-0으로 승부를 굳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