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6일 국내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 2종목, 코스닥 3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자료=한국거래소> |
유가증권시장에서 청호컴넷은 이매진아시아 유상증자 참여에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7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매진아시아도 동반 상한가다.
이날 이매진아시아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최대주주인 청호컴넷 등을 대상으로 총 730억원 규모, 4건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참여에 따른 지분 취득으로 향후 청호컴넷 지분율은 21.83%로 높아진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테마주로 묶여 주가가 급등한 뒤 급락한 파인디앤씨는 이날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파인디앤씨는 전날대비 29.94% 오른 4535원에 마감했다. 파인디앤씨는 반 총장과 사촌관계라는 소문의 반기로 씨가 대표로 있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투자한 종목이다. 하지만 반기로 대표가 반 총장과 사촌 관계가 아닌 것으로 밝혀지며 급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한솔PNS, 에이테크솔루션 등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