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업체인 디엠티가 지분투자 한 캐비지스튜디오의 모바일게임 '이차원전희'가 중국시장에서 상용화에 성공했다.
6일 디엠티에 따르면 모바일게임 '이차원전희'는 중국 메이저 게임사인 넷이즈를 통해 지난 30일 중국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차원전희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액션 RPG 게임으로 비공개 테스트(CBT)때에도 좋은 반응을 보이며 중국 게임유저의 기대를 받아온 게임이다.
이달 중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에 서비스를 추가 오픈할 예정으로 본격적 마케팅에 나선다.
한편, 디엠티는 캐비지스튜디오의 지분 투자를 통해 모바일 게임시장 진출을 비롯하여 향후 VR 및 IOT장비 등으로의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