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태균(사진), 23호 홈런 ‘쾅’... 프로야구 역대 최연소 개인 통산 3000루타. <사진= 뉴시스> |
한화 이글스 김태균, 23호 홈런 ‘쾅’... 프로야구 역대 최연소 개인 통산 3000루타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이 홈런을 쏘아 올려 최연소 3000루타를 작성했다.
김태균은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5-2로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피어밴드의 공을 공략, 좌월 솔로포로 연결 시켰다. 김태균의 시즌 23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3003루타.
이로써 김태균은 34세 4개월 6일로 최연소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기록은 장종훈 34세 5개월 14일의 나이로 2002년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 기록한 3000루타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