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수 파트2'의 주인공 신이치와 오른쪽이 <사진=판씨네마> |
[뉴스핌=정상호 기자] 일본 실사영화 '기생수 파트2'가 TV로 선을 보인다.
채널 스크린은 5일 오후 4시20분 지구를 덮친 기생수와 인간의 사투를 담은 '기생수 파트2'를 방영한다.
영화 '기생수 파트2'는 기생수에게 엄마를 잃은 신이치의 복수를 본격적으로 그렸다. 잔인한 기생수들에게 가족과 친구를 잃은 신이치는 오른쪽이와 훈련을 거듭하며 기생수 박멸을 결심한다.
'기생수 파트2'는 인간과 공존하려는 기생수 타미야 료코(후카츠 에리)와 이에 반기를 든 고토(아사노 타다노부)의 대립을 통해 기생수 내부의 갈등도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인간의 아이를 갖게 된 타미야 료코가 뜻밖에 신이치를 돕는 극정인 상황도 전개된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원작만화를 스크린에 옮겨 각광 받은 '기생수 파트2'는 소메타니 쇼타, 아베 사다오, 후카츠 에리, 하시모토 아이, 아사노 타다노부, 아라이 히로후미, 키타무라 카즈키 등 톱스타들이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