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MLB 포스트시즌 2번타자로 데뷔, 토론토 선발 투수는 스트론맨. <사진=볼티모어 공식 홈페이지> |
김현수, MLB 포스트시즌 2번타자로 데뷔, 토론토 선발 투수는 스트론맨
[뉴스핌=김용석 기자] 올시즌 메이저리그 데뷔한 김현수가 포스트시즌 무대서 2번 타자로 선발 출격한다.
김현수는 5일 오전9시8분(한국시각) 캐나다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MLB) 토론토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현수는 토론토 선발 마커스 스트로맨을 상대로 7타수 3안타 타율 0.429을 기록했다.
이날 볼티모어는 아담 존스(중견수)-김현수(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마크 트럼보(지명타자 )-맷 위터스(포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조나단 스쿱(2루수)-마이클 본(우익수)-J.J. 하디(유격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크리스 틸먼.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7일부터 텍사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판 3선승제)를 치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