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가 출소했다. <사진=뉴시스> |
이센스 출소, 대마초 혐의로 1년6개월 복역…본가에서 자숙 예정 "당분간 복귀 계획 없어"
[뉴스핌=양진영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로 복역했던 이센스가 출소했다.
3일 한 매체는 이센스가는 출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센스는 이날 오전 충청남도 홍성교도소에서 약 1년 6개월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했다.
이센스는 출소 이후 본가인 경상북도 경산에 내려가 당분간 자숙할 예정이다. 향후 앨범 발매나 공연 등 구체적인 활동과 복귀 계획은 아직 없으며, 이센스는 음악 작업에만 열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센스는 2014년 9월부터 서울 마포구의 한 주차장 및 자택에서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같은 해 11월 구속 기소돼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수감됐다.
복역 중이던 이센스는 수감되기 전 완성했던 첫 정규앨범 ‘디 애넥도트(The Anecdote)’를 발매해 힙합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