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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SIA(Style Icon Asia) 2016 행사에 참석해 핑크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시사매거진 2580' 결방, 'DMC 페스티벌- APAN 스타 어워즈' 방송…송중기·이종석·송혜교 중 대상 주인공은?
[뉴스핌=양진영 기자] '시사매거진 2580'이 2일 결방하고 'DMC 페스티벌-아시아 태평양 APAN 스타 어워즈'가 방송된다.
MBC는 2일 밤 11시 15분부터 '2016 DMC 페스티벌-아시아 태평양 APAN(에이판) 스타 어워즈'를 1, 2부에 걸쳐 방송한다. 이로 인해 '시사매거진 2580'은 결방이 확정됐다.
'2016 DMC 페스티벌-아시아 태평양 APAN(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레드카펫 행사를, 7시부터 본 행사를 진행했으며, 현장 녹화분을 MBC에서 내보낸다. 레드카펫은 MC 딩동과 권세린, 본 행사에서는 신동엽과 이하늬가 진행을 맡았다.
이 시상식에서는 장편과 중편 드라마 남녀 최우수 연기상과 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5개 부문에 걸쳐 시상을 진행한다. 장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옥중화'의 고수,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아이가 다섯' 안재욱, '대박' 최민수가 올랐다.
장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가화만사성' 김소연, '아이가 다섯' 소유진,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중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닥터스' 김래원, '태양의 후예' 송중기, 'W(더블유)' 이종석, '시그널' 조진웅이 이름을 올렸다.
끝으로 중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에는 '시그널' 김혜수, '닥터스' 박신혜, '태양의 후예' 송혜교, 'W' 한효주가 이름을 올렸으며, 총 후보인 16인 가운데 단 한명의 대상 수상자가 나온다.
'2016 DMC 페스티벌-아시아 태평양 APAN(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2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며, 2016 DMC 페스티벌은 오는 11일까지 MBC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계속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