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한미약품에 1조원대 신약 수출 소식과 함게 30일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 대비 3.06% 오른 6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미약품은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과 표적 항암신약 'HM95573'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사노피, 얀센과 체결한 기술 수출에 이어 국내제약 역사상 3번째 규모의 대형 계약이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