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동 기자] ING생명은 고객 성향에 따라 자산운용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무배당 모으고 키우는 변액적립보험 v2.0'를 판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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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은 자산운용 방식을 ‘운용사경쟁형’과 ‘고객설계형’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운용사경쟁형’은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 간 경쟁을 통해 일임형으로 운용된다. 경쟁하는 자산운용사는 6개사(키움투자, 미래에셋, 한국투자신탁, 삼성, 하나UBS, 한화)다. 고객은 각 자산운용사를 대표하는 펀드별 수익률을 비교해 직접 자산운용사를 선택할 수 있다.
‘고객설계형’은 16종의 국내·해외 펀드를 고객 성향에 맞게 직접 선택하여 운용하는 방식이다. 펀드는 연 12회까지 변경 가능하다.
이 밖에도 목표 수익률 달성 시 수익을 안정적으로 챙겨놓을 수 있는 ‘안심플러스 옵션’, 투자성과에 따라 변동된 계약자적립금을 내가 원하는 포트폴리오 대로 유지되도록 하는 ‘펀드자동재배분’ 옵션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하영금 ING생명 특별계정투자관리팀 부장은 “‘운용사경쟁형’을 선택하면 자산운용간 경쟁으로 고객은 편하게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고객설계형’은 고객이 직접 펀드를 선택하고 변경하면수 수익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