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 4위 LG~5위 KIA 2G차, 삼성은 한화 0.5G차로 제치고 7위 도약 롯데 9위 추락.<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
[프로야구 순위] 4위 LG~5위 KIA 2G차, 삼성은 한화 0.5G차로 제치고 7위 도약, 롯데 9위 추락
[뉴스핌=김용석 기자] 갈길 바쁜 KIA 타이거즈가 일격을 당했다.
최하위 kt 위즈는 KIA를 8-7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kt는 51승을 작성, 2승을 추가하면 지난해 기록한 51승을 돌파한다. 5위 KIA(67승1무70패)와 4위 LG와의 승차는 2경기. 정대현은 시즌 3승, 김재윤은 13세이브.
SK 와이번스는 한화 이글스를 9-4로 꺾고 9연패서 탈출했다. 6위 SK는 66승74패가 됐고 한한화는 한화는 7위 삼성에 밀려 0.5게임차로 밀려 하룻만에 다시 8위로 한단계 내려 앉았다.이날 나주환은 2회 투런포, 7회 3점포 등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윤희상은 시즌 8승. ‘트래직넘버 2’를 남겨둔 한화는 홈런(4회와 9회 투런포, 19호)으로만 타점 4개를 보탠 김태균이 통산 1147타점을 기록해 한화 구단 통산 최다 타점 기록을 경신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삼성 라이온즈는 넥센 히어로즈를 7-5로 격파해 3연승을 질주, 한단계 오른 7위에 올랐다. 이날 삼성은 8회 조동찬의 결승 솔로 홈런(10호)으로 넥센 히어로즈를 7-5로 제압했다. 김현우는 첫승, 심창민은 22세이브.
NC 다이노스는 롯데 자이언츠를 1-0으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구창모는 시즌 4승, 이민호는 첫 세이브. 전날 삼성과 함께 공동 8위였던 롯데는 9위로 추락했다. 9위 롯데와 8위 한화와의 승차는 반경기.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