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보스턴전 2G만에 2번 선발 출격... 강정호는 밀워키전서 대기. <사진=볼티모어 공식 홈페이지> |
김현수, 보스턴전 2G만에 2번 선발 출격... 강정호는 밀워키전서 대기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가 선발 출격하지만 강정호는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린다.
볼티모어는 22일 오전 8시5분(한국시간) 홈구장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보스턴과의 홈경기에 김현수를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상대 선발은 이번 시즌 7승 10패 평균자책점 5.20을 작성한 오른손 투수 클레이 벅홀츠로 김현수는 벅홀츠를 상대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아담 존스(중견수)-김현수(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마크 트럼보(우익수)-페드로 알바레즈(지명타자)-조너던 스쿱(2루수)-맷 위터스(포수)-J.J. 하디(유격수)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우발도 히메네즈.
강정호는 밀워키전에서 대기한다.
피츠버그는 같은 날 오전 9시10분 밀워키와 경기를 치른다. 이날 피츠버그는 강정호 대신 데이빗 프리즈를 3루수로 출장 시킨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