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이 카라 탈퇴 후 일본에서 촬영한 영화 '암살교실' <사진=에이원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정상호 기자] 카라 출신 강지영이 출연한 일본영화 '암살교실'이 TV로 방영한다.
스크린은 21일 오후 7시30분부터 하스미 에이치로 감독의 '암살자들'을 방송한다.
지난해 8월 개봉한 '암살교실'은 1000만부를 돌파한 마츠이 유세이의 인기 만화가 원작이다. 고액의 현상금이 괴물 교사를 암살하기 위해 벌어지는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3-E반 학생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강지영은 '암살교실'에서 금발을 휘날리는 미모의 교사 이리나 예라비치로 변신했다. 과감한 노출을 감행한 강지영의 '암살교실'은 카라 시절 열성팬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줬다.
지난해 한국개봉과 동시에 주목을 받은 '암살자들'은 일본 만화 특유의 상상력에 그로테스크한 연출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강지영의 파격적인 변신 외에 야마다 료스케, 스다 마사키, 시이나 깃페이 등 주연배우들의 연기도 인상적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