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사진), 지난 7월 부상후 첫 타자 상대로 25개 투구... 현지매체 “PS 출격 못할 것”. <사진= AP/ 뉴시스> |
류현진, 지난 7월 부상후 첫 타자 상대로 25개 투구... 현지매체 “PS 출격 못할 것”
[뉴스핌=김용석 기자]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졌다.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홈구장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라이브 BP를 소화했다. BP란 Bating Ptatice의 약자로 타자들의 타격연습에 투수가 공을 던지는 것을 말한다.
이날 류현진은 소속팀 선수 4명을 상대로 25개의 공을 뿌렸다. 류현진이 지난 7월 팔꿈치 건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타자를 상대한 자리였다.
현지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류현진은 오프 시즌 내 건강 회복이 목표다. 포스트시즌에는 출장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