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윤석민(사진)·김시온 약혼식 올린 것 맞다” 윤석민 김시온 결혼설 확인.<사진= 뉴시스> |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로야구 선수 윤석민과 신인 배우 김시온이 결혼식을 올린다.
KIA 타이거즈 관계자는 “소속 투수 윤석민(30)과 신인배우 김시온(27)이 최근 약혼식을 올렸고 곧 결혼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 다만 결혼 시기는 아직 확실하게는 알지 못한다”라고 최근 불거진 윤석민과 김시온의 결혼설에 대해 확인했다.
김시온의 어머니이자 배우 김예령 측도 김시온이 윤석민과 결혼을 앞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해졌다.
김시온과 결혼이 임박한 윤석민은 지난 200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오른손 투수로 성장, 지난해에는 마무리로 30세이브를 올렸다. 올 시즌에는 1승2패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하고 있다.
‘윤석민의 피앙세’ 김시온은 배우 김예령의 딸로 영화 ‘여고괴담5’(2009)에 조연으로 출연했고, 연극 ‘이바노프’(2014)로 대학로 무대에 선 경험이 있는 신인 배우다. 데뷔 23년차 중견 탤런트인 김시온의 모친 김예령은 1993년 영화 '절대사랑'으로 데뷔했으며,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으로 얼굴을 알렸다. 김예령은 현재 KBS1TV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에 출연하고 있다.
야구선수 윤석민과 결혼하는 김예령 딸 김시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김시온 인스타그램> |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