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불어라 미풍아’ 황보라가 억울함을 토로하고 임지연은 손호준에게 셀레는 감정을 느낀다.
18일 방송되는 MBC ‘불어라 미풍아’ 8회에서는 임지연(김미풍 역)이 손호준(이장고 역)에게 설렘을 느낀다.
이날 영애(이일화)는 길을 걷던 중, 미정(오지은)을 발견하고 분노한다. 영애는 “강미정, 저 애미나이! 내 돈 내놔라!”라며 머리채를 잡고 싸운다.
같은 시각, 희라(황보라)는 클럽에서 장수(장세현)과 놀다가 술에 취해 하룻밤을 보낸다. 이를 알게 된 청자(이휘향)는 희라를 나무란다. 하지만 희라는 “자긴 잤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고!”라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한편 미풍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오토바이가 고장 나 당황한다. 이를 본 장고는 오토바이를 직접 고쳐준다.
그러던 중, 장고는 오토바이 기름이 옷에 묻지만 “됐어, 신경 쓰지마”라고 말한다.
하지만 미풍은 장고에게 와이셔츠를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한다. 미풍은 장고의 치수를 재던 중 ‘심장이 와 이라네. 옛날처럼 제 멋대로’라며 설렘을 느낀다.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