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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중국증시종합] 상하이증시, 그래핀 테마주 견인 0.05% ↑

기사입력 : 2016년09월13일 17:04

최종수정 : 2016년09월13일 17:04

상하이종합지수 3023.51 (1.53, +0.05%)
선전성분지수 10514.58 (+53.01, +0.51%)
창업판지수 2145.87 (+0.31, +0.01%)

[뉴스핌=서양덕 기자] 13일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그래핀, 애플 등 일부 테마주 강세에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05% 오른 3023.51포인트, 선전성분지수는 0.51% 상승한 10514.58포인트를 기록했다. 창업판지수는 0.01% 장 막판 힘을 발휘하며 가까스로 0.01% 올라 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로써 중국증시 주요지수 모두 전날의 하락폭을 일부 만회했다.

업종별로는 그래핀, 전자, 선전 국유기업 테마주, 애플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며 증시 반등을 견인했다. 반면 보험, 증권, 철도, 물류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다. 

대형지수 위주의 CSI300지수는 오후장을 기점으로 조금씩 올랐으나 뒷심 부족으로 0.07% 내린 3260.33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V자형 장세를 연출하며 전날 낙폭(-1.85%)을 만회했다. 거래가 활발했던 그래핀 업종 일부 종목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고공행진했다. 둥쉬광뎬(東旭光電 000413.SZ)은 10% 넘게 올랐고, 바오타이룽(寶泰隆 601011.SH +9.97%), 팡다탄쑤(方大炭素 600516.SH +9.98%) 등 그래핀 관련주 모두 10% 가까이 상승했다.

7일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7을 공개한 이후 중국 A주 애플테마주들도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가통계국은 이날 8월 중국 PMI(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가 호조세를 보이며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이는 7월 증가율(6.0%)과 시장 예상치(6.1%)를 웃돈 결과다.

인민은행은 역RP로 1000억위안을 순공급했다. 지난달 24일부터 14일물 역RP 공급을 시작한 데 이어 이날은 2013년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28일물 역RP를 통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했다.

12일 알리페이는 일정 금액 이상을 계좌로 이체할 때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알리페이는 오는 10월12일부터 알리페이로 2만위안 이상을 이체할 경우 건당 0.01%의 수수료를 징수한다.

한편 상하이, 선전증시 거래액은 각각 1527억9000만위안과 2441억7000만위안으로 총 3969억6000만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거래액(5311억)보다 1341억4000만위안 이상 감소한 수치다. 

<사진=신랑재경(新浪財經)>

 

[뉴스핌 Newspim] 서양덕 기자 (sy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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