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및 다이닝 공간 꾸밈 제안…증강현실 활용한 디지털 강화
[뉴스핌=한태희 기자] 이케아 코리아는 2017년 이케아 카탈로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케아는 이번 카탈로그에서 주방 및 다이닝 공간 꾸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는 기회가 점차 줄고 있다"며 "이케아가 제시하는 신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맛있고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카탈로그 런칭을 시작으로 음식과 주방 및 다이닝 공간에 함께하는 시간의 가치를 더하는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이케아 코리아> |
이케아는 또 디지털 카탈로그를 강화한다. 증강현실 기능을 통해 이케아 제품이 배치된 집 안 모습을 미리 보여준다는 것.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케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케아 카탈로그는 전 세계에서 총 2억1100만부가 발행된다. 한국을 포함해 48개국에 배포된다. 2017년 이케아 카탈로그는 오는 27일 서울 영등포에 있는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볼 수 있다. 디지털 카탈로그는 오는 29일 이케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케아 광명점에선 오는 10월17일부터 배포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