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로사리오(사진) 4G 연속 결장... 김성근 감독 “담 증세 더 지켜봐야”. <사진= 뉴시스> |
한화 이글스 로사리오 4G 연속 결장... 김성근 감독 “담 증세 더 지켜봐야”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화 이글스의 로사리오가 4경기 연속 선발 결장한다.
김성근 감독은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로사리오의 이름을 넣지 않았다. 로사리오가 맡았던 1루수는 신성현이 맡는다.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은 로사리오에 대해 더 지켜봐야한다고 전했다. 한화는 주루 도중 목에 담 증세로 로사리오가 3경기 연속 결장하는 동안 3연패를 당했다. 로사리오는 115타점으로 타점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 시즌 119경기서 31홈런, 타율 0.328을 작성했다.
이날 한화는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송광민(3루수)-김태균(지명타자)-이성열(좌익수)-양성우(우익수)-신성현(1루수)-하주석(유격수)-허도환(포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이태양. 상대 선발은 조쉬 로위이다.
이태양은 최근 3경기 연속 구원 등판했고 이번 선발은 9월 들어 첫 등판이다. 8위에 자리하고 있는 한화는 현재 21경기가 남아 있으며 5위 SK와의 격차는 5경기차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