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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2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이 또다시 위기에 빠진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2회에서 강인경(윤아정)이 첩의 위기에서 겨우 빠져나왔지만 또다시 인신매매의 위기에 처한다.
앞서 인경은 계모 말순(윤복인)의 계략에 의해 양장점에 취직이 아닌 첩으로 팔려간다. 인경은 자신을 겁탈하려는 양장점 최사장(강성진)을 밀치고 겨우 탈출했다.
인경은 모든 것이 말순이 합의금 때문에 자신을 팔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몰래 상경한다. 그러나 인경은 춘자(한가림)를 만난 후 가방과 지갑을 잃어버린다.
결국 인경은 인신매매 브로커들의 표적이 되고, 주민등록증을 요구하는 불한당에게 겁을 먹게 된다. 마침 자신의 연극 포스터를 불법으로 붙이다 경찰에 쫓기던 민우(노영학)는 인신매매 브로커들에게 끌려가는 인경을 목격한다.
인경이 어두운 방에서 홀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앞으로 인경의 인생은 어떻게 될 지 또 민우와의 인연은 어떻게 이어질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2회는 8일 리우 패럴림픽 개막식 중계로 인해 30분 늦은 오전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