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17일만의 MLB 복귀전서 세인트루이스전 대타출장 삼진 후 교체. <사진= AP/ 뉴시스> |
강정호, 17일만의 MLB 복귀전서 세인트루이스전 대타출장 삼진 후 교체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 대타로 나와 복귀했지만 삼진에 그쳤다.
강정호는 6일 홈구장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10으로 뒤진 5회말 1사 주자 1루 상황에 투수 제프 로크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는 상대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의 5구째 시속 122㎞ 커브에 삼진으로 물러 났다.
이후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6회초 수비 때 17일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에 나선 강정호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외야수 애덤 프레이저를 내보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42.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