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사진), 프로 야구장에 뜬다... 오늘 LG 봉중근 vs 넥센 박주현 잠실 경기 앞서 시구자로. <사진= 뉴시스> |
손연재, 프로 야구장에 뜬다... 오늘 LG 봉중근 vs 넥센 박주현 잠실 경기 앞서 시구자로
[뉴스핌=김용석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시구자로 나선다.
6일에는 이번 리우 하계올림픽에서 최종 4위로 마친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손연재는 지난 2011년 LG의 잠실 홈 개막전에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LG 트윈스는 손연재(22)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손연재가 시구자로 나서 승리기원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 2011년 LG의 잠실 홈 개막전에서도 시구자로 나선 바 있으며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고 성적인 개인종합 4위를 기록했다.
이날 3연승에 도전하는 5위 LG는 봉중근을 내세워 4위 KIA와 1.5경기차의 격차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3위 넥센의 선발 투수는 박주현.
이어 7일에는 제6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로 뽑힌 홍나실이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