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워킹맘 육아대디' 78회에서 오정연이 얄미운 말을 내뱉자 이경진이 한숨을 내쉰다.
2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에서 일목(한지상)은 끊임없이 쪽지를 보내오는 김차장(김용운)의 부탁대로 오프라인에서 만나고, 김차장은 자씨스토리가 예은(오정연)의 남편인 것을 알게 된다.
예은은 미소에 대해 얘기하며 수란(이경진)에게 "자기만 엄마 뺏겼나. 나도 엄마 뺏겼는데"라고 말하며 눈치를 보고, 수란은 그를 외면한다.
미소는 수란을 찾아오고 해순(길해연)은 "여기까지 온 거 보니, 제 엄마 보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라고 말한다.
재민(박건형)은 육아휴직에서 복귀하는 날, 신규 부서 영업4팀으로 발령 난 것을 알게된다. 그는 "우리 회사에 언제 영업4팀이 생겼냐"고 묻고, 상사는 "구조조정 대상자만 모아서 팀 구성 했다네?!"라고 알린다.
'워킹맘 육아대디' 78회는 2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