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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에 박혜숙이 출연한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배우 박혜숙이 출연한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열연했던 배우 박혜숙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박혜숙은 2년 전 사별 후 홀로 남겨졌다. 그는 "영원히 못 볼 것 같은 생각은 안 들고 어디 여행간 것 같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나 곧 "미안한게 많다. 거짓말도 많이 하고"라며 웃음지었지만 눈물도 흘려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박혜숙은 예쁜 꽃을 한아름 사들고 남편을 만나러 간다. 그는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라며 너무 빨리 흘러간 시간에 대해 안타까워한다.
또 박혜숙은 남편에게 "정말 좋은 사람이었는데, 자기 보고 싶어서 내가 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1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