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연수 김도균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형성됐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이연수 김도균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불타는 청춘’ 이연수가 김도균에게 좋아하는 색깔에 대해 물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와 김도균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이날 이연수는 김도균 옆에 앉아 김국진♥강수진 커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이연수는 “핑크 좋아하세요? 색깔 뭐 좋아하세요?”라고 물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한 김도균은 “핑크 좋아하죠. 좋아하죠 핑크…”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연수는 “제일 좋아하는 색이 핑크색이에요?”이라고 되물었고, 김도균은 “색깔은 블랙이지”라고 답하며 자신이 입은 검은 옷을 가리켰다.
하지만 김도균은 이연수가 계속해서 좋아하는 색깔에 대해 물어보자 “핑크도 이제 강렬한…”이라며 말을 얼버무렸다.
이때 이들을 보던 김광규, 최성국, 강문영은 의미심장한 눈길을 보내 제 2의 ‘불타는 청춘’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