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에 출연 중인 강하늘의 주연작 '순수의 시대' <사진=CJ E&M> |
[뉴스핌=정상호 기자] SBS '달의연인'에 출연하는 강하늘과 강한나가 주연한 '순수의 시대'가 덩달아 관심을 얻었다.
30일 오전 채널CGV에서 방송한 영화 '순수의 시대'는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이다.
'달의연인'의 강하늘과 강한나, 그리고 최근 김고은과 열애 사실을 밝힌 신하균, 장혁이 출연한 '순수의 시대'는 천하를 호령하던 삼봉 정도전의 사위 김민재(신하균)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전개한다. 우연히 기방에서 만난 가희(강한나)와 사이에 오가는 애절한 로맨스와 파격적인 노출이 관심을 끌었지만 평점은 예상치를 밑돌았다. 강한나는 '달의연인'에서 황보연화 캐릭터를 선보인다.
특히 '순수의 시대'에서 강하늘은 '달의연인'의 의연하고 정의로운 8황자 캐릭터와 달리 권력에 기대 여자들을 탐하는 비열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