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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김태리, 정려원 등 ‘대세’ 여배우들이 가을 화보를 잇따라 공개했다. <사진=인스타일, 마리끌레르, 더스타> |
[뉴스핌=박지원 기자] 황정음, 김태리, 정려원 등 ‘대세’ 여배우들이 가을 화보를 잇따라 공개했다.
배우 황정음은 지금껏 봐 온 모습 중에 가장 수수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황정음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한 화보에서 특유 생기발랄한 느낌을 버리고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과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공개 된 화보 속 황정음은 시크한 청청패션, 고혹적인 트렌치코트에 무심한 듯 토트백을 들어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황정음의 이번 화보는 인스타일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아가씨’로 주목을 받은 김태리는 ‘더스타’ 9월호 메인 화보를 장식했다.
김태리는 이번 화보에서 니트와 러플 원피스, 섹시한 리본 힐과 패턴 앵클부츠 등의 아이템으로 여성스러운 룩을 소화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에서 숙희에게 히데코는 진짜 사랑이었고 지켜줘야 하는 연인이었다”며 영화 속 깊은 의미를 전했다. 이어 “아직 여배우라는 단어를 내가 말하는 것이 어색하긴 하지만, 연기는 정말 재밌다. 계속 연기 하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김태리의 가을 패션 화보, 인터뷰는 ‘더스타’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려원은 파리의 밤을 배경으로 한 프렌치 시크 느낌의 화보를 찍었다.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에서 정려원은 파리지엥의 아이콘인 트렌치 코트, 롱카디건, 재킷 등의 아이템으로 멋스런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특히 스카프·가방·신발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진정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완성했다.
파리의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된 화보 현장에서 정려원은 거리 어디에서든 자유롭고 능숙한 포즈로 정려원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가감 없이 뽐냈다는 후문이다.
정려원의 생생한 화보와 영상은 ‘마리끌레르’ 9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